본문 바로가기

Hobby

캠핑 필수 템, 그랑스포스 415 : )

이번에 새로 소개하는 것은 그랑스포스 415 입니다.

캠핑에 가서 불멍을 할때든, 팩을 박을때든 다재다능하게 사용이 가능한건 나이프가 아니라 도끼지요.

 

그래서 구매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날쪽에만 가죽 쉬스가 함께 오구요,
손잡이 쪽에 있는 가죽이랑 끈은 제가 한거에요.

취미로 가죽공예를 잠깐 잠깐 해서, 빠르게 대충 만들어서 감아뒀습니다 

지금 보면 인터넷에 파는게 확실히 퀄리티는 뛰어난 것 같네요 : ) 

 

 

가죽 쉬스 상당히 부들부들 하고 괜찮습니다.
다만 끝마감이 별로 좋지 않아서 저는 토코놀 이라는 가죽 마감재로 만져줬습니다.

 

 

핸들 바닥도 생각보다 거칠어서 1000방짜리 사포로 조금 갈아줬구요~

 

 

 

날은 도끼 치고는 정말 예리하게 서있더라구요,

왠만한 나이프 만큼 서있었던 것 같습니다.

팩토리샤프닝이 상당히 좋은 것 같아요

 

 

 

등은 망치로 사용 할 수 있지만, 설명서에서는 그랑스포스 도끼는 등으로 무언가를 내려치지 말라고 하네요

나중에 도끼변형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비상시에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은 강점이지요 

있는것과 없는것은 차이가 있으니까요 : ) 

 

 

날에 그랑스포스 브룩 이라고 적혀있고, 스웨덴에서 만들었다고 써있네요 : )

 

 

이상으로 그랑스포스 415 간단 리뷰 였습니다 : ) 

 

캠퍼분들은 하나씩 구매하시면 정말 만족할만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