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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CRKT 필라르 라지 G10 만족도 최고

내가 평소에 사용하고 있는 주머니칼? EDC 나이프를 소개해본다.

 

CRKT의 필라르 라지 G10 버전이다.

고급 나이프는 아니지만,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나이프이고, 실제로 사람들도 접이식 칼로는 훌륭하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일단 오픈할때 느낌이 너무 좋고, 원핸드 오픈이 가능하며 한번에 촥~ 열리는 맛이 일품이다.

 

G10 모델이지만 전체 부분이 G10 소재는 아니고, 반 반으로 이뤄져있다.

 

보이는 것 처럼 이쪽만 G10 소재로 되어있다.
잘 몰랐는데 양방향을 모두 G10으로 하면 고급진 느낌은 있지만 무게가 그만큼 많이 증가한다고 한다.
매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접이식 칼이 무거우면 불편한건 사실이기에, 어느정도 타협해야 하는 부분..

 

 

접어둔 채로 보고 있으면 참 이쁜 나이프다.
원래 폴딩나이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 나이프를 기점으로 폴딩 나이프도 괜찮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은색도 나름 매력이 있다, 날것 그대로의 색상이랄까.. 
하지만 다시 산다해도 G10 버전을 찾아서 구매할것같은 기분,

그만큼 G10 재질에 만족 하고 있다.
오염에도 강하고, 무엇보다 재질의 감촉이 너무 좋다.

 

날을 펼치면 이런 모습이다.
일반 모델은 좀 더 작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라지모델은 되야 좀 쓸만 하다고 생각한다.

사이즈가 작으면 휴대성의 이점은 있지만 실사용에 불편함이 있을 것 같다.

펼치고 위에서 봤을때의 모습,, 

손으로 잡았을때의 그립감은 많이 좋다고 생각하는 편,
실제로 일 하면서 많이 사용하고 있고,
날이 죽어서 날도 다시 세워줬다.

정말 아낌없이 실사용 해주고 있는 나이프 
이정도면 정말 가성비 좋은  EDC 폴딩나이프라고 생각한다.

이상으로,
CRKT 필라르 라지 G10 리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