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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첫 노트북 DELL XPS9500 개봉기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새로운 노트북을 구매하였습니다.

항상 회사에서 제공해주던 노트북을 사용했고, 집에는 데스크탑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데스크탑의 필요성은 전혀 느끼지 못하여서 노트북을 구매하고 싶었던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어떤 노트북을 사용할지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제 후보군에 들어왔던 노트북은

HP ENVY 15 (한국 미출시)

HP 스펙터  

DELL 인스피론 

DELL XPS 시리즈 가 있었습니다.

 

사실 가격대비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HP 엔비 15인치가 제일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CPU I7 / GPU 1650TI / RAM 16GB / SSD 512GB / sRGB 100% 의 FHD 400 nit 패널.. 

가격 또한 백만원 후반대의 노트북에서는 제 기준 괜찮다고 생각한 모델이었습니다.

그러하여 직구를 시도하였지만,,, 

여러가지 안좋은 일이 발생하고.. 이 부분은 새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200만원대의 델 XPS9500 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보았던건 다방면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성능, 

깔끔하고 화려하지 않지만 멋있는 디자인, 

좋은 액정패널 정도 입니다.

물론 델의 AS 정책또한 너무 마음에 들었구요.

단지 QC가 안좋아독 하여 걱정을 많이 했지만, 키보드 부분이 살짝? 볼록 한 것 같은 것 빼면 전체적으로 문제가 없어서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보드 부분의 문제는 추후 워런티가 끝나기 전에 한번 점검을 받을 예정입니다.

 


  • 개봉기

이번 XPS 시리즈부터 새롭게 적용된 패킹 박스는 프리미엄 라인업임을 여실히 느끼게 해준다.

박스를 열면 안에 하나의 박스가 더 있다.

박스의 기스를 막기 위해서인지 보호비닐이 붙어있다.

박스 개봉! 박스에 새겨진 XPS의 글자와 DELL 로고가 나를 반긴다.

최근에 느껴보지 못했던 정말 높은 만족감을 느끼는 순간..

충전기를 연결하고 전원을 켜보는 중

처음이라 이것저것 셋팅할께 많다.

세팅 끝난 후의 모습

FHD임에도 패널이 너무 짱짱하여 만족도를 끌어올려주고, UHD 패널은 어떨지 궁굼하게 만든다.

노트북을 배송받고 3일차, 

당연한것인가 ?? 

여전히 노트북을 보면 흐뭇하고, 노트북을 사용하는것이 너무나 즐겁게 느껴진다.

노트북으로 사진편집과 영상편집을 열심히 해볼 예정이다.

물론, 블로그도 꾸준히 작성해보려고 노력할것이다.

앞으로 5년은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