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프로토 여행용 삼각대 컴팩트 라이트 : )

안녕하세요

5월을 맞이해서 은하수 사진을 좀 더 적극적으로 찍기 위해 삼각대를 하나 새로 구매했습니다.

카메라가 미러리스여서 너무 비싼 삼각대를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되기도 하여, 가성비가 괜찮은 삼각대로 알아봤어요

저의 기준은

* 지지하중 1.5kg 이상 

* 브랜드 신뢰도

* 가벼워야 할 것 

* 폴딩사이즈가 작아야 할 것 

이렇게 4가지의 기준을 갖고 삼각대를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맨프로토 삼각대를 사용했었지만 

무겁고 크다는 이유로 트렁크에만 넣어 둔 채,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고르고 고르다 결정하게 된 것은 

맨프로토 컴팩트 라이트

이 모델이에요 : )

일단은 저는 최대높이가 너무 높은 건 필요하지 않았고, 

제 카메라 Sony a6300 + Sigma 16mm f1.4  기준으로 1kg 정도의 무게였기 때문에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가격은 6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었구요 

( 이 제품이 출시한지 좀 된 제품 같은데, 출시 초기에는 상당히 저렴했던 것 같아요 )

배송 받자마자 장착샷, 무리없이 잘 버티네요

실사용 해보러 나왔습니다.

실 사용 해본결과

다리를 전체로 펴면 약간 불안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특히 저는 렌즈를 무거운 걸 사용하여, 일반 미러리스 번들 렌즈나 무게가 좀 가벼운 렌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을 것 같아요.

하지만, 다리를 2단까지만 폈을 때, 크게 불안하거나 사진이 떨린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구요.

일단 이 가격대에 너무 저렴해 보이지 않는 품질과, 믿을만한 브랜드로 만족감이 높아집니다.

이번에 여행 가서 찍은 사진은 추후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 ) 

이상, 직접 구입하여 작성한 맨프로토 컴팩트 라이트 후기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