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
내가 평소에 캠핑을 다닐 때, 꼭 들고 다니는 장비가 몇가지 있다.
랜턴, 의자, 테이블, 나이프, 텐트 등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갖고 다니고, 모두 필요한 장비지만 특히 애착이 있는 오피넬 no.8 을 간단하게 작성해본다.
오피넬 no.8 를 처음 받았을 때,
박스의 포장에 새로움을 받았다.
프랑스 제품이라 그런지, 박스조차 감성이 느껴지는 느낌이라 해야할까 ?
알 수 없는 프랑스어가 박스 뒷편에 가득하다.
하지만, 그림으로 유추해봤을 때, 자연 캠핑 뭐 그런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손잡이 부분의 나무 재질도 오피넬 나이프를 주문할 때, 골라서 주문 가능한거로 알고있다.
또한, 오피넬 나이프는 칼날의 재질도 탄소강 과 스테인레스 ? 중에 고를 수 있다.
일단 나는 기본 손잡이에 스테인리스 재질로 골랐던 기억이 있다.
아, 그리고 뒤에 가죽으로 고리를 달아주는 버전이 있고, 가죽고리가 없는 버전이 있는데 2,000원 정도 차이가 났던기억이 있다.
기왕에 주문하는거 가죽고리 있는 버전으로 ! !!
가운데 보이는 안전장치를 돌리면 날을 열 수 있게 되어있다.
사용중에 날이 닫히지 않도록 고정도 가능하고, 나도 모르게 날이 열리지 않도록 고정도 가능 하긴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날을 닫아 둔 상태에서 나도모르게 쉽게 열릴 정도로 헐겁지는 않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굉장히 뻑뻑해서, 힘을 꽤 줘야 날이 펴진다.
사진에는 없지만, 제품을 받고 가장 궁굼했던 부분이 절삭력이다.
마치 맥가이버칼에 있는 날의 모습을 하고있어, 절삭력이 어떨지 궁굼했다.
기존에 갖고있던 다용도 폴딩나이프와 비교해봤을때 팩토리 샤프닝이 꽤 잘되어서 나온 것 같다.
종이도 문제없이 쓱쓱 베어버리고, 캠핑에서 실사용 해 본 결과 요리재료를 손질할때도 굉장히 칼이 잘든다는 느낌이 든다.
나는, 스테인리스 칼날을 선택했지만 취향에 따라 탄소강을 선택해서 사용 할 수도 있고
나무의 종류도 변경 할 수 있고.
가죽고리가 아닌 파라코드를 묶을 수도있는,
나만의 나이프를 만들 수 있는 캠퍼의 필수 아이템 오피넬 나이프를 정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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