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날씨가 일교차가 심하다.
감기걸리기 쉬운 기온이지만, 캠핑가서 불멍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기온이다.
약간 추운 것 같은 밤하늘 아래서 모닥불 타는소리를 들으며 온기를 느끼면 밤하늘이 더 아름다워 보이고,
모닥불에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 하염없이 이뻐보인다.
기존에는 매쉬화롯대를 이용하여, 한번에 3~4개의 장작을 태우며 놀았다.
생각보다 장작10kg 을 빠르게 사용하게 되고, 불명하는 시간이 살짝 짧은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그동안 눈여겨보던 제품을 구매하게되었다.
미니 불명 화로대 라고 불리기도 하고, 우드스토브라고 불리기도 하는 제품.
아베나키불멍화로대가 정말 유명하지만, 나는 좀 더 저렴한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로고각인이 되지않은 제품으로 찾았다.
박스를 개봉하니, 화롯대가 들어잇는 작은 가방이 나온다.
생각보다 정말 작은 크기에 놀라며, 저기에 장작을 태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구매후기에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미니버전을 구매한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잘 사용했다는 후기를 많이 보았다.
내생각엔 한번에 2~3개정도의 장작이 최대일 것 같다. (얇은 목 기준)
크기체감을 해보기 위해 15인치 노트북 위에 얹어봤다.
턱도 없이 작았고, 집에 있는 10인치 정도 되는 갤럭시 탭a 랑 비슷한 수준의 크기였다.
가방에서 꺼낸 후, 정말 간단하게 제품을 펼쳐서 완성 시킬 수 있었다.
다만,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제품의 저 파란색 보호필름을 떼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린다..
작아서 휴대성이 좋아보이는 미니불멍화롯대,,
얼른 주말이 되어서 실사용을 해보고 싶다.
사용 후, 매쉬 화롯대와 비교하여 어떤 부분이 더 좋은지 후기를 남겨봐야겠다.. : )
'Hobb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캠핑 나이프 :: 바토닝을 위한 거버 스트롱암 구매 (0) | 2020.05.24 |
---|---|
백패킹, 캠핑 나이프 :: 절삭력이 너무 좋은 나이프 오피넬 no.8 (0) | 2020.05.23 |
자연속 휴양지 '중미산 자연휴양림' (0) | 2018.10.15 |
첫 캠핑 후, 텐트 구매에 대한 고민 ' 어떤 텐트를 사야할까 ' (1) | 2018.06.18 |
준비되지 않은 첫 캠핑 '육백마지기' (1) | 2018.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