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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 Photography

[오키나와] 국제거리에서 스테이크를 먹어보자 ! 얏빠리스테이크

안녕하세요
요즘 저번주 다녀온 오키나와의 기억을 살려 하나하나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도 첫날 너무 인상깊게 먹는 얏빠리 스테이크를 써보려구요 : )

숙소에서 나와 국제거리를 구경하며, 얏빠리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걷고 걷고~~
길거리에 보이는 야자수가 이국적인 풍경으로 다가와요.
얏빠리 스테이크는 구글 지도에 검색해도 나오구요, 포장마차거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스테이크 먹고 포장마차거리로 가서 맥주한잔 더 하기도 좋아요 .

얏빠리 스테이크에 도착하고, 얏빠리스테이크의 대표메뉴인 얏빠리스테이크 300g과 나마비루 를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자판기로 주문하는 방식인데요, 한국어 지원도 되서 편하고 고기를 그람수로 주문 가능 합니다!



맥주 한잔 홀짝거리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나온 얏빠리스테이크!
일본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추천하는 맛집인데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굼했습니다.


크아, 생각과는 다른 덩어리같은 비주얼
생긴것만 보고서는 살짝 실망을 했습니다.
뭔가 내가 생각했던 스테이크의 모습이 아닌것에 대한 실망감이랄까요..?

하지만..

속살이.. 와우..
저는 레어나 미디엄레어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지만 한입 베어물고 감탄을 했습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부드러운 육질..
글 쓰면서 침 고이네요 ㅠㅠ


왜 현지인지 추천하는 맛집인지 알 수 있었던
얏빠리스테이크..
들어가보니, 한국인 한팀있고 전부 일본인이었던 집..
얏빠리스테이크..!
국제거리에서 가장 감명깊은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즐거운 오키나와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