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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남양주 카페 :: 베이커리 카페 보나리베

오늘, 날이 정말 좋았다.

회사 업무차 남양주에 가게 되어 점심식사 후, 남양주 베이커리 카페 보나리베에 방문하였다.

 

여기가 맞나 싶은 작은 골목길로 들어가서 가다보면 엄청난 크기의 정원과 건물이 보인다.

평일 점심시간이 맞나 싶을정도로 많은 차량이 방문하여 주차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남양주 베이커리카페 보나리베의 인기를 실감했다.

 

딱 들어가자 마자, 베이커리카페여서 그런지 타르트와 빵이 보인다.

각양각색의 타르트

빵은 양쪽으로 쭉 있고, 종류도 엄청나게 다양했다.

약간 가격대가 있어서 많이는 못먹겠더라..

그래도 빵을 정말 좋아하길래 ..   불암산?? 인가 하는 빵을 구매했다.

 

 

 

정말 평일인데 불구하고 커피 주문도 줄서서 했을 정도..

1층/2층/별관/테라스  정말 많은 공간이 있고, 규모가 큰 만큼 많은 사람이 와도 충분한 수용력을 보여준다.

단만, 주문하는 곳은 한곳이라 약간 줄을 설 수 있다는 점 ㅋㅋ 

커피도,, 가격이 약간 쎄다.. 

아무래도 분위기 값 일까? .. 

 

별관.

1층은 깔끔하고 베이커리 카페 특유의 느낌이라면

2층은 여성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겼다. 약간 공주스타일 이라고 해야할까 ㅋㅋ 

별관은 그냥 단체위주로 와서 넓게 사용하기 좋게 해둔 느낌.

테라스는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족끼리 와도 두루두루 좋은 느낌.

 

이게 용마산 뭐시기 하는 빵이었다.

버터를 가득 머금고 있다고 했는데, 빵의 표면에 설탕코팅을 해서 그런지 표면이 바삭하지 않고 너무 달고 설탕물먹은 식감인게 좀 아쉬웠다.. 

 

커피맛은 뭐,, 전문가는 아니지만 

크게 좋아하는 맛은 아니었다..

하지만 가족끼리 그냥 저냥 가볼만 한 카페라고 생각된다.. 

흠..~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