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서 차나 커피를 많이 내려마시기 시작하여, 커피포트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늘 냄비에 물을 끓여 컵에 옮기자니 물이 많이 흐르기도 하고, 일일이 가스불을 이용해야 한다는 부분이 너무 번거로웠기 때문,,
처음엔 마트에 가서 커피포트를 알아봤는데, 웬걸 ㅋㅋ 생각보다 너무 비싼 가격대 ;;
혹시나 해서 노브랜드에 가보니 커피포트가 무려 9900원?(잘 기억은 안나는데 10000원 언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씨구나 외치며 냉큼 집어왔다..
혹시나 제품이 안좋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과 함께..
박스는.. 노브랜드의 일반적인 모습..
흐음 그럴싸 하다.
박스를 열면 나름 비닐로 개별포장이 되어있다
언뜻 보이는 모습은 전혀 안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깔끔하고 만족스러움을 느끼는 중.. ㅋㅋ
이 정도면 엄청난 가성비가 아닌가??
800ml 정도의 물이 들어가니... 최고!!
선은 길이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전기 제품인 만큼 잘 되는지 사용 중.
물이 끓으면 정상적으로 커피포트 전원이 내려가며, 커피포트 내부에서 플라스틱 냄새가 난다던가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바닥? 하판이 가벼워 커피포트를 올려두지 않으면 약간 제멋대로 노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
이 또한, 사용하다 보면 선이 길들여져 괜찮아지겠지,, 생각하는 중..
여튼 바쁜 아침에도 커피 내려서 출근할 수 있을 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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