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닝] 시들어버린 알로카시아 물꽂이로 살리기 도전 !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들어서 죽어가는 알로카시아를 다시 살려보기 위해서 물꽂이를 시작합니다 ㅠ,.ㅠ

시들은 우리 알로카시아가 다시 살아나줄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살아나게 될 그날을 바라보며, 살리기 프로젝트를 사진으로 남겨보려고 포스팅을 결심했어요

우선 화분에서 들어낸뒤

알로카시아를 물로 잘 헹구고, 깔끔한 컵에 물을받아서 그 안에 넣어두는 것 입니다

잘 살아줄지는 모르겠지만 다시한번 도전해봅니다 ㅠㅡㅜ

 

 

제 알로카시아 사진이에요 ,,

다 말라서 아파보이네요 ㅠㅡㅜ

 

 

 

말라버린 흙의 구석구석을 기다란 물건으로 넣어서 살살 긁어서 흙을 풀어줍니다

 

 

 

 

흙이 다 풀어지면 알로카시아가 아프지않게 살살 빼줍니다 !

 

 

 

짠 ~

흙범벅이네요 : )

깔끔하게 샤워를 시켜줘야겠어요

 

 

 

 

이제 샤워하려 꼬꼬!!

 

 

 

싱크대에서 냉수마찰로 샤워를 뙇 시켜줍니다

아 시워해에ㅔ~~~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 ㅠ,ㅠ

 

 

 

다 씻은뒤, 전에 마신 커피컵을 잘 닦아서 깨끗한 물을 받아준 뒤, 그 안에 담궈줍니다

 

 

 

이렇게~~~

부디 무럭무럭 다시 살아나주렴 ..

 

 

 

 

기원하며,, 책상 위에 있는 저의 작은 드라코 옆에 같이 둡니다

..

제발 살아나서 튼튼하고 초록초록한 잎사귀를 ㅈㅔ게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아끼는 식물이고 의미가 많이 담긴 식물이기에 죽지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강한 알로카시아.

사실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가 여자친구가 아닐때, 좋아하고 바라만 볼때 함께 양재 꽃시장에 가서 구매한 알로카시아이기 때문에 더 잘 자라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ㅠㅡㅠ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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