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aste

수원 행궁동 카페 :: TARPAURIN 타포린

오늘 우연히 길을 걷다 방문하게 된 행궁동 카페 타포린

항상 걷던 길 이지만, 왜인지 오늘에서야 발견하게 되었다.
굉장히 감각적인 카페다.

'타포린'


 

언뜻, 이게 카페인가? 할 정도로 인테리어가 감각적인 곳 이었다.
흡사, 인테리어 회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카페임을 알리는 입간판도 타포린 제질을 이용하였다.
주제가 정말 확실한 카페다.

 

내부 인테리어, 사장님, 카운터 모든것이 광장히 감각적이고 느낌이 좋다.
큰 만족도를 불러오는 분위기, 음악.
사장님의 음악 선곡센스가 정말 좋다.

주문 후 위층으로 음료를 가져다주신다고 하여
2층으로 향한다.

남다른 분위기의 행궁동 카페 타포린

2층으로 올라오면, 넓은 공간과 좋은 스피커에서 울려퍼지는 감각적인 음악.
주말의 낮에 집이아닌 카페에서 보내는 간만의 여유.
맛있는 커피와 함께하니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난 것 같은 느낌과 함께 여행에 온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입간판에서도 타포린을 보았듯, 2층에도 타포린 시진을 형형색색 걸어두셨다.

 

타포린 카페에서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쿠키 2종류.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하고 고소한 맛있는 쿠키였다.
알고보니 행궁동 카페 타포린에서는 쿠키를 받아오지 않고 직접 만드신다고 한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맛과 분위기로 행궁동의 특색있는 카페로써 오래 갔으면 좋겠다 .

아마 종종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때 찾을 수 있는 카페같다.

 

행궁동 카페 :: 타포린 TARPAU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