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pan life-end/Jp daily

히메지성 그리고 히메지 명물 에끼소바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히메지성과 히메지 명물이라고 불리는 에끼소바를 먹은 사진을 써보려고 합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사진 위주로 짧게 가겠습니다.

얼마 전 날이 너무 좋아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히메지성을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

조금 늦잠을 잔 뒤라 늦지는 않을까 고민을 했지만 일단 가봤습니다.


점심무렵의 오사카의 아침 

지하철을 타고 우메다역으로 가서 히메지로 가는 열차를 탔습니다. 

우메다역에서 히메지역까지 대략 1280엔 정도 드네요 .. 

왕복 2500엔 정도 

갔다 오는 교통비만 해도 어마어마 했습니다.

시간은 가는데 1시간 30분 정도 걸리구요 

히메지 성의 입장 시간은 계절마다 다르지만 보통 5시까지는 입장 가능 하다고 알고있습니다.



히메지성에 도착해서 입구쪽에서 한컷 

성에 들어가기 전에 횡단보도를 건너시면 이런 모습이 보이는데요 

처음에 오사카성을 봤을때 굉장히 멋있고 웅장하다고 생각했는데, 히메지성을 실제로 보시면 오사카성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크다고 느껴집니다.

히메지성을 에워싸고있는 물? 도 훨씬 넓고 규모가 크네요





이건 히메지성의 내부 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 

히메지성은 성만 딱 ! 있고 끝이 아니고 주위에 성벽이라던가 건물이 많습니다 .

성으로 들어가면서 드는 생각은 .

이건 미로인가 ? 라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너무나 웅장한 히메지성의 모습 

가까이서 보면 정말 큽니다 

한편으로는 오사카성이랑도 정말 비슷하게 생겼죠





히메지성 관광을 마치고 역으로 돌아가는길에 책자에서 본 에키소바 집

저렴하고 히메지에 60년 된 명물이라고 해서 무엇인지 궁굼해서 들어갔습니다.







그냥 에키소바만 먹으면 제 기억으로는 380엔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저는 배가 무척 고팟던 터라 제가 좋아하는 가츠동과 세트로 주문해서 780엔 이었습니다.

세트라고 양이 적고 그렇지도 않네요 .

거의 2인분 정도의 양이 나왔습니다.

맛은 음.. 그냥 우동? 국물에 약간 국수 느낌의 면을 먹는 느낌이에요 .. 

그다지 색다른 느낌은 없고 그냥 익숙한 일본의 맛 같은 느낌 !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우메다 근처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항상 지나갈때마다 이쁘다고 생각했지만 카메라를 들고 지나간게 처음이라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오늘도 고생한 나의 카메라 

앞으로도 멀쩡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