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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데 브라질

이번에 프로젝트 하나를 끝낸 기념으로 맛있는것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무엇을 먹을지 생각을 많이 하며, 블루리본도 찾아보고 미쉐린가이드 사이트에서 맛집도 찾아보았다.

몇가지 후보군이 있었지만
간만에 고기를 먹기로 했다.
그 중,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 슈바스코로 먹기로 했다.


텍사스 데 브라질 센트럴점을 가기위해서, 고속터미널에 주차를 했습니다.
어디에 주차해야 가까운지 몰라서 한적한데 주차를 했더니, 너무 멀리 걸어가야 했습니다.

덕분에 돌아올 때 운동은 좀 했네요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외국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요즘 태국을 비롯해 여러 국가의 여행이 풀렸지만,
예전처럼 자유롭게 출국하려는 마음이 들지는 않습니다.
환율도 너무 비싸고..


텍사스 데 브라질에 도착했습니다.
주말 런치로 예약했구요,
런치는 1부 11시 30분, 2부 13시 30분 으로 운영이 됩니다.
저희는 런치 2부로 가게 되었습니다.

입장은 정확하게 13:30 부터 시작합니다.



texas de brazil~

압구정점보다 가고싶던 이유중 하나인 인테리어.
시원 시원한 느낌이라 너무 좋습니다.
찍지는 못했지만 샐러드바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신기한 음식이 많았습니다.




음식 종류들.
평일 디너, 주말은 모든 종류의 고기가 다 나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양고기는 냄새가 나서 먹기가 좀 힘들었고
나머지는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갈비살은 너무 기름져서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ㅠ



구운 바나나가 저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국적인 음식이 너무 좋네요 저는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계속해서 고기를 썰어주시구요,
저기 아래 보이는 초록색 코인을 붉은색이 보이게 두면 그만 달라는 말 입니다.
초록색으로 계속 두면 고기가 먹기도 전에 계속꼐속 쌓여갑니다.

치마살 너무 맜있습니다!!!
삼겹살 슈하스코도 맛있고
!!!!

얌얌
첨엔 너무 맛있지만
고기를 역시 계속 먹다보면,
느끼해서 먹기가 힘들어집니다.

여러가지 고기를 먹어서 물리지는 않지만 느끼해서 먹기가 힘들어집니다.
배도 엄청부르고요ㅠ


폭립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는 원래 폭립을 정말 좋아합니다.


이게 문제의 양갈비
저는 양고기는 양꼬치빼고는 전부 맞지 않는거로 하겠습니다. ..



오늘 다녀온 텍사스 데 브라질

정말 맛있게 먹었고,
사실 당분간은 고기가 먹고싶지 않을 정도로 많이 먹었습니다.

다들 한번 가볼정도라고 이야기 하는 후기를 많이 봤지만,
그만큼 맛있게 많이 드신 후, 리뷰를 썻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디너 68000원)
일년에 한두번은 가볼만 한 것 같습니다.

내돈 내산 솔직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