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생각이 든다.
무한대로 상승하는 주식은 없다.
사실 우리는 2021년까지만 해도
미국의 성장주는 기간조정을 받을 뿐, 무한대로 상승할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2021년 하반기 부터 성장주들이 죽쓰기 시작하며
WTI유가 의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결과적으로 WTI유가가 120$가 넘어갔었다.
당연하게도 에너지 관련 회사들의 주가는 고공행진 하였고,
성장주나 기술주들의 주가는 썩 좋지 못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그리고 2022년, 금리인상의 시기가 찾아왔다.
그럼 지금은 어떤 시기일까?
성장주, 기술주는 이미 반토막이 나버렷고
에너지는 오를대로 오른 것 같고.
지금 선택은 이미 충분히 싸진 성장주와 기술주를 저점매수 하고 기다리는 것과,
좀 더 빠른 다음 상승섹터를 찾아서 매수하는 것, 두 가지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나도 전문적인 사람이 아니고
개별적으로 공부도 아니고 인터넷 검색이나 하면서 주식투자하는 입장이기 떄문에
객관적인 자료들을 많이 의존하는 편이다.
인터넷에서 찾아본 섹터 로테이션표를 보면, 20년이 bull market 21년 하반기가 market top으로 보인다.
21년 말 부터 market top -> bear market 으로 향하는 구간을 지난 것 같고
위에 표시된 대로 energy sector 가 상당히 좋았다.
그럼 지금은 어딜까,,?
내 느낌과 최근의 전체적인 시장 움직임을 봤을 때, 지금은 late bear market 에 거의 근접한 느낌이 든다.
2022년의 미국 금리인상을 비롯해서 사회의 움직임을 봤을 떄, 확실히 성장주 랠리가 나오기엔 분위기가 좋지 않다.
그래서, 위의 표에 표시된 대로 late bear market 에는 ( healthcare, utilities, finance ) 이렇게 세가지 섹터가 좋다고 나오는데, healthcare 쪽은 내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애초에 찾아보지 않았고,
utilities, finance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 중, 매수 후보군은 3가지로 생각했다.
[UTSL, BNKU, FAS]
UTSL 은 유틸리티 ETF 3배
BNKU 는 미국은행 ETF 3배
FAS 도 BNKU 랑 비슷하다.
하지만 최근 UTSL 은 이미 상승세에 들어가서 많이 오른터라
보통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종목을 지금 진입하기에는 부담이 많다고 생각되어
BNKU 를 생각하게 되었고,
마침 주가도 단기 저점으로 보여 매수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되었다.
BNKU의 연중 주가흐름을 볼 때, 올해 2월경 74$ 까지 상승했다가 현재 38$ 부근까지 하락 했으며, 52주 최저가는 34$ 부근이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의 이율 마진이 상승할것을 생각할 때,
이런 시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투자처라고 생각되며, 3배이기 때문에 음의 복리가 있을 수 있다는것을 감안해도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는 모르겟지만 단기적 저점 부근의 매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큰 위험성은 없을 것 같다.
물론 투자는 개개인의 선택이지만, 나는 그러하여 4/8 금요일에 일부 매수를 하여 포트에 추가하였다.
여하튼 모두들 좋은 투자성과를 내고, 사회적 혼란이 마무리 되며, 시장에도 안정을 찾는날이 오기를 바라고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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