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
2020. 5. 17.
수원 행궁동 카페 :: TARPAURIN 타포린
오늘 우연히 길을 걷다 방문하게 된 행궁동 카페 타포린 항상 걷던 길 이지만, 왜인지 오늘에서야 발견하게 되었다. 굉장히 감각적인 카페다. '타포린' 언뜻, 이게 카페인가? 할 정도로 인테리어가 감각적인 곳 이었다. 흡사, 인테리어 회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카페임을 알리는 입간판도 타포린 제질을 이용하였다. 주제가 정말 확실한 카페다. 내부 인테리어, 사장님, 카운터 모든것이 광장히 감각적이고 느낌이 좋다. 큰 만족도를 불러오는 분위기, 음악. 사장님의 음악 선곡센스가 정말 좋다. 주문 후 위층으로 음료를 가져다주신다고 하여 2층으로 향한다. 남다른 분위기의 행궁동 카페 타포린 2층으로 올라오면, 넓은 공간과 좋은 스피커에서 울려퍼지는 감각적인 음악. 주말의 낮에 집이아닌 카페에서 보내는 간만의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