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PHARMACY] 기분좋은 플랜트샵 '슬로우파마시'

안녕하세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오랜만에 나들이를 했습니다.
오늘은 슬로우 파마시 라는 식물매장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사실 식물판매를 하시던 분들이 아니고, 조경업을 하시는 분들이 만드신거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식물 가격도 다른 매장들에 비해 많이 저렴하고, 식물 상태도 좋았답니다.

슬로우 파마시의 외관 모습입니다.
매장 내부만 신경쓴게 아니라, 전체적인 균형감을 신경쓴 모습이에요

SLOW + PHARMACY
컨셉을 확실하게 잡은 매장이네요.

내부로 들어서면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조경업을 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오밀조밀하게 정말 잘 꾸며져 있습니다.
마치 다른세상에 들어온것처럼요.

또한, 식물들의 상태가 전체적으로 정말 좋아요.
무엇 하나, 죽어가는게 없는 모습이네요.

가구를 이용한 인테리어.
이런게 플랜테리어 일까요?

비이커 및 각종 소품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비싼 박쥐란이 이렇게 많은 매장은 처음 보네요 : 0

수많은 식물들 : )

과학실~? 약국~? 느낌 물씬 풍기네요

토분들도 잔뜩 모아두고 판매하고 있어요 : )

간단하게 키울 수 있는 이끼도 있네요.

슬로우 파마시의 모든 제품은 손수 제작한다고 해요 : )

너무 이쁜공간연출.
존경스럽기만 하네요.
제 방도 이렇게 꾸미고싶은데.. 무리겠죠

슬로우 파마시( SLOW PHARMACY )

본래 조경업을 하는 분들이, 할 수 있는만큼 한번 만들어보자는 취지에 사무실 바로 아래층에 만든 플랜트매장입니다.

본업이 아니라서 그런지, 식물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조영업을 하시던 분들답게 플랜테리어 또한 매우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두셨어요.

꼭 구매하지 않더라도, 방문하여 구경해보세요 !

많은 도움이 되는 매장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