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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사진인화] 사진인화해서 마끈에 걸어서 방 분위기 바꿔보기 !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끈으로 방 분위기 바꿔보기에 도전해봅니다 !

마끈을 이용한 인테리어는 많은 방법이 있는데요

그중에 유명한 것 중 한가지가 마끈에 집게를 이용해서 사진 물리기죠 !

벽에 마끈을 고정시켜서 내가 찍은 의미있는 사진들을 걸어뒀을때

방 분위기가 한결 달라져요 !

뭔가 엔틱하면서도 내가 찍은 사진으로 인해 조금 더 특별해지는 느낌을 받는다고 해야하나요 ? ㅎㅎ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한 것 만 보다가 저도 이번에 도전해봤어요

자 그럼 방 분위기 달라지는 방법 꼬고 !!

 

 

 

 

준비물을 고정핀, 마끈, 칼 입니다

고정핀으로 벽지에 고정을 시킬꺼고 마끈은 당연히 걸기 위해 양 끝에 고정핀을 달아서 늘어트리는 용도구요 칼은 마끈의 길이조절용 !

원래 마끈이 저렇게 한 가닥만 파는게 아니고 한 뭉치로 팔아서 그것을 사다가 눈대중으로 본인에게 필요한 양 만큼 잘라서 사용해야해요 !

저는 미리 제가 사용할 양을 잘라서 준비해뒀습니다

 

 

이렇게 고정핀이 보이시죠 ?

고정핀긑에 마끈을 묶어줍니다 !

 

 

 

묶은 뒤에 흰 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둘둘 감아줍니다

이렇게 해야 뭔가 더 엔틱한 분위기가 잘 살고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이건 뭐 취향 차이니까 편하신데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까 엮듯이 양쪽을 묶은 뒤, 이렇게 한쪽부터 차근 차근 벽지에 꽂아줍니다

보통 저처럼 1개짜리 핀을 사용하시는 분도 있지만, 꼬꼬핀? 이라는 3핀짜리 있는데 취향에 따라서 어느것을 사용하셔도 좋앙요

하지만 저는 3핀짜리를 사용하면 필요이상으로 벽지에 구멍을 많이 내는 것 같아서 지저분해질까봐 일부러 1핀짜리로 사용했습니다

이것도 저는 나름 괜찮더라구요 : )

 

 

 

저는 기존에 사진을 걸어뒀던 터라, 오늘은 전에 여자친구한테 선물받은 팜파스 다발을 걸어볼꼐요

이거는 찝어서 하는것은 아니지만 원리는 비슷하기에 !

양쪽을 꽂은 뒤 사진은 집게로 줄이랑 같이 나란히 묶으면 되고

팜파스는 중간을 그냥 한번 감아줬습니다

그리고 위에가 무거운 것 같아서 위에만 따로 핀으로 한번 꽂아서 옆으로 쓰러지지않도록 고정해줬어요!

마끈으로 처리해줘서 뭔가 더 깔끔한 ? 느낌의 팜파스가 되었네요 ㅎㅎ

아래 사진 몇장 더 추가해볼꼐요

 

 

다 비슷한 사진인데 느낌만 좀 다르게 ~

찍어봤습니다

어때요 ?

저는 나름 깔끔하고 심심한 방에 포인트를 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고 생각해요 ㅎ.ㅎ

아! 그리고 설치했다가 없애고 싶으실때는 그냥 핀을 뽑아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

자국도 얼마 안남고 나름 간편하고 짧은 시간에 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다음에는 여자친구 사진을 걸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_^